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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칼럼

제목

발의 건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695
내용
발에 티눈이 생기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많이 아프다.
Foot adjuster 란 의학적으로 제작된 깔창을 뜻한다.

정상적으로 발바닥은 세개의 아치를 갖어야 한다.
좌,우,앞부분으로, 그런데 살다보면 그것이 무너져서
체중이 실리는 힘점이 비정상적으로 배분되며
발바닥에 무리가 오게된다. 평발(편평족)이 된다. 이 평발은
어린이들에서도 많이 볼 수있다.

이런 지식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것들이기 때문에
무시 당해 온게 현실이다. 족부의학(Chiropractic medicine)
이란 것이 그것이다. 발만 치료하는 전문의사(podiatrist)가
따로 있다는 뜻이다. 의학적 처방의 깔창을 나 자신이
이용해보니 무릎의 통증이 개선되었다. 나는 퇴행성 관절염이라
별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운동으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는 데 증상은 더 악화되었었다. 통증의 원인이 평발에 기인된 것이었기 때문이다.

누구나 운동이 필요한 데 평발인 사람이 많이 걸으면
발은 더 아퍼지고 무릎도 아퍼지게 된다.

평발은 보편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나의 경우와 같은 경험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의학적 깔창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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