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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을 아름답게 만드는 글

작성자
산마루
작성일
2006.11.0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477
내용


♡ 마음을 아름답게 만드는 글 ♡

    축 복 / 김 선주(전체 그림은 겨울배경)

    
    
        
    홀로 걷기 외롭던 날에서야 
    부르심에 눈 떠
    당신 곁으로 달려갔다면
    외로움은 축복입니다
    
    작은 키 조금이라도 크고 싶어
    당신 어깨에 손 짚고
    수즙게 발돋음하려 했다면
    작은 몸은 축복입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수없이 불러대던
    당신의 이름이
    어두운 내 가슴에서 빛나는
    보석이 되었다면
    
    당신 안에 절망은 
    크나큰 축복입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 / 헬렌 켈러




    
    
        
    
    나는 위대하고 고귀한 임무를 행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나의 주된 의무는 비천한 임무들을 마치 위대하고 고귀한 것처럼 수행하는 것이다. 이 세상은 영웅들의 강인한 추진력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정직한 개개인 노동자의 작은 노력의 총합에 따라 움직인다.

    사랑의 성소(聖所) / 마더 데레사






    멀리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오히려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항상 사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음식으로 배고픔을 달래주는 일은 사랑받지 못한 외로움과 아픔을 달래주는 일보다는 쉽다는 것을 가정에서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을 가져 오십시오. 이곳이야말로 우리 서로를 위한 사랑이 시작되는 장소이니까요. * 마더 데레사의《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중에서 * * * * * * * * * * * 사랑은 헌신입니다. 부딪치는 것입니다. 서로를 끌어안아 일으켜 세워주는 것입니다. 그곳이 가정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사랑의 시작입니다. 가정은 곧 사랑의 훈련장이며, 사랑의 성소(聖所)입니다.




    하이네와 어린이 / 작은 이야기




    
    
        
    
    
    
    사랑과 정열의 시인 하이네는 가끔 집에서 파티를 열었다.
    그런데 초청받은 손님들은 모두 어린이들이었다.
    그의 집에는 항상 수십명의 어린이들이 와글거렸다.
    한 친구가 하이네에게 물었다. 
    
    “여보게 자네에게는 아이가 없지 않은가.도대체 
    저 아이들은 누구인가.그리고 저렇게 떠드는 
    어린이들 틈에서 어떻게 시를 쓰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 
    
    하이네가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우리 마을의 꼬마들일세.어린이들의 깔깔대는 
    웃음과 가식없는 얼굴을 봐야 시상이 떠오른다네.
    그래서 가끔 어린이들을 초청해 파티를 연다네” 
    
    하이네는 어린이들의 밝은 표정에서 시상을 얻어 
    명작을 남겼다.
    임종을 앞둔 철인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당부했다.
    “내일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좀 더 
    많은 사랑과 정성을 기울여라”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선생은 아이를 
    `어린이'라고 불렀다.여기에는 `어리신 분'이라는 
    존경의 뜻이 담겨 있다.어린이는 희망의 동의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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